신화) 따라서 삼국시대에는 단군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뚜렷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고려전기 역시 고려 정부는 자기 왕조 정통성의 주요 근거 가운데 하나로 삼한일통을 강조했다. 고려정부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연원이 삼한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았는데 그 전 시기의 단군과 고조선
고조선의 건국시기 문제는 단군조선의 실재와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로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학자들은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라 단군조선이 BC 2333년에 세워졌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역시 <한반도에서는 B.C. 10세기 경에, 만주지역에서는 이보다 앞서서 청동기시대
시대와 문화 발전
1. 다져지는 고려 왕조
태조 왕건은 고려의 북쪽, 고구려의 옛 땅을 찾으려고 요나라를 치려 하였으나 백성들이 전쟁에 지쳐 있었기 때문에 그만 두고 백성들을 돌보려고 3년 동안 백성들에게서 세금을 걷지 않고 대신 고려의 고유한 풍속과 제도, 그리고 팔관회와 연등회는 꼭
한단고기의 가치를 입증하려 했기에 그의 의견을 따르기로 한다.
한단고기는 네 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인과 한웅의 역사를 기록한 삼성기, 단군조선의 역사가 담겨있는 단군세기, 고구려의 전신인 북부여의 역사를 기록한 북부여기, 마지막으로 태백일사에는 상고시대부터 고려까지의 역사
단군을 낳았다. 단군은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워 한 민족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는 고조선 이후로 반만년의 긴 역사를 가진 민족이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만주 벌판을 누비고 다녔던 고구려 민족과 발해민족등을 자신들의 주변 소수민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