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대한민국》의 저자 박노자씨는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동방학부 한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5세기 말부터 562년까지의 가야의 여러 초기 국가의 역사>라는 논문으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학부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당신들의 대한민국에서 한국의 민족주의에 대한 필자의 생각에 놀라웠다. 항상 교과서에서 민족주의를 배워왔던 나에게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러나 나는 한국의 민족주의를 필자와는 다르게 생각 한다. 필자는 한국의 민족주의가 원래 있었던 것도 아니고 밑에서
서론
책을 사기 위해 서점에 갔을 때, 책을 집어들자마자 드는 첫 번째 생각은 왠지 모를 차가움이었다. 책의 내용도..저자의 생각도.. 아무 것도 몰랐지만 우선 냉소적이고 비웃는 듯한 말투에 기분이 상했던 것이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우선 '당신'이라는 글자가 눈에 거슬렸다. 이는 왠지 존댓
Ⅰ. 서 론
프랑스는 흑인과 백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다민족이 살아가는 국가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들의 해방 운동에 앞장선 인물로서 ‘네그리튀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메 세제르(Aime Cesaire). 정치가이자 시인, 극작가, 이론가로 생애 전반에 걸쳐 열정적으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