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권계획의 목적과 필요성
상호작용의 측면 또는 기능적 측면에서 밀접한 연관관계를 갖는 여러 개의 자치단체를 공간적으로 묶어서 광역권이라고 하며, 이러한 관계가 대도시와 주변지역간에 이루어진 때 이른 대도시권이라고 칭한다.
대도시권은 이렇듯 중심도시와 주변지역간의 밀접한 관
교통 등에 의하여 사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 때문에 도시적이라고 인정되는 특색 있는 생활양식으로의 변화과정이다”라고 말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생활양식이란, 일상생활의 풍속, 습관 등 소극적인 것이 아니고 제도, 규칙, 방법 등 적극적인 것을 의미한다. 즉, 도시화는 농촌적 생활양식에서
볼 때, 광역권 내의 인구·교육·도로·상수원·지역계획·경찰·소방·공해 등의 행정문제는 양적인 증대와 질적인 변화에 따라 일정한 지방자치단체의 경계선내 뿐만 아니라, 행정구역을 포함하는 광역권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해결이 모색되어야만, 행정의 효과성·경제성·합목적성을 높일 수 있다.
하고 있다.
광역경제권의 경우 광역경제권 발전 비전 및 사업계획수립, 지자체간 광역연계사업 협의‧조정 등을 위한 추진기구가 필요함을 인식하여 초기단계에서는 시‧도간 자율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되, 협의체를 지원할 수 있는 상시 지원단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광역경제권
받아들이는 지역 주민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통합논의가 뜨거워질수록 일반인들 사이에 '정치적 이해관계', '야합', '기득권 사수' 등의 표현이 난무하는 것도 논의의 순수성과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이 장에서는 행정구역 시통합의 문제점과 향후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