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신청할 경우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 등은 작은 글씨로 나오거나 스쳐 지나가서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부업체들이 TV, 신문 광고에 어떤 식으로 광고하는지 조사하고 현재 규정과 비교함으로서 허위 과장 대출광고의 실태를 조사하고자 했다. 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허위 과장광고
광고란 소비자의 감정이나 정서에 호소하는 광고로 상품 그 자체보다 광고의 기분이나 분위기를 조성해 상품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광고이다(이수진, 서인숙, 2006).
최근 이런 감성광고가 문제가 된 이유는 대부업체들이 타켓연령을 낮춰 20,30대 청년층이나 1,2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금융약자들로
광고로 인한 규제 강화 추세
대부업체라는 사실과 한번 이용하면 나중에 은행 신용등급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사실 등을 명시하고 이자율 글씨 크기, 텔레비전 광고의 경우 노출시간을 규정하는 방안 검토 중
규제가 강화될 경우, ‘무이자’라는 컨셉의 광고는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인식
. 로또나 도박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매우 경멸하고 그 시간에 차라리 돈을 버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각자 다른 생황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대학생 3명이 대부업, 은행, 증권 회사의 광고에 어떻게 반응하며 어떠한 태도를 형성해 나가는지를 조사해 보기로 하였다.
대부업법의 주요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상당수('05년 37%)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법의 내용이나 사금융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지 못한 채 소비자들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부업체들의 TV광고는 정보전달 면에서 상당히 허술하다. 대부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