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증’은 더 이상 병적 증세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1. 약자의 심리로부터 몰래 보기를 통해 권력을 지닌 것 같은 쾌감을 느낌
-2. 인간의 성과 공격성
대중매체의 상업성
대중매체의 상업적 이미지에 여성들의 몸은 이용되고 있다.
-남성 관람자를 대상으로 관음증을 이끌어내는 상업적 이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관음증이라는 용어가 가지는 범위의 한계는 대중매체가 관음증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폭넓은 다수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제시되는 저속한 매개물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은 현상의 본질적 부분을 외면하고 상업성을 띈 흥미 위주의 내용 전달
2.2 예외론
<쌍화점>을 남녀상열이 아닌 다른 주제로 보는 연구사들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병욱:
<쌍화점>의 주제는 남녀상열이 아닌 외국군대, 종교계, 궁정, 일반민가 등 각계각층의 시회기강의 문란 상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당대 사회에서 정신적 지주였던 불교문화
대중매체에서 왜곡된 이미지로 드러나는 거시적인 이유를 두 가지로 가정했다. 청소년을 통제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근대적 교육 시스템과 청소년을 선정적이고 상업적인 문화 상품의 소재로 이용하는 대중 문화 시스템이라는 두 가지 모순적인 사회 기제가 그것이다. 이 두 가지 가정은 본 연구보다
대중매체에서 비추는, 그리고 기성세대들에게 인식되어 있는 청소년의 상이다. 대중매체에서 청소년은 그들 나름의 고민과 섬세한 감정을 기성 세대의 시선으로 재단당한 채 미숙한 판단력을 지닌 집단이 된다. 과연 지금의 청소년들은 대중매체 속에서 보여지는 자신들의 모습에 스스로 공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