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의 등장은 낙서가 갖는 사회성, 대중문화의 층을 실감시켰으며 사회의 집결된 무의식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관계를 더욱 밀착시킨 이후 오늘날까지 그래피티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대중 매체 속에서 감각적인 시각예술로 보여지고 있
거대하게 확대하여 관객의 심리에 충격을 준다든지, 전기청소기나 선풍기 등의 경질기계제품을 부드러운 천이나 비닐로 모조한 해학적인 작품을 전시하는 등의 발상은 그의 일관된 방법론이다.
그래피티(graffiti) 란?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
제안한다.
2.2 그래피티(Graffiti)의 개념
'그래피티(graffiti)'의 어원은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이다. 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 같은 문자나 그림을 뜻하는 말로 'spraycan art' 'aerosol art'라고도 한다. 유럽에서는 '거리의 예술(street art)'로서 자리를 잡았다.
Ⅰ. 서론
기존의 미술과 팝아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대중적이고 저속해졌다는 점이다. 예전의 미술작품은 예술로서의 가치에 비중을 두었지만 팝아트는 상업성에 가치를 두고 있다. 따라서 팝아트가 처음에 발생했을 때는 기존 미술작가들의 비판을 많이 받았으나 시간이 서서히 지나면서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