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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후의 보루로서 대중과 대중지성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이버스페이스를 통하여 직접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지만, 제도적으로 그를 막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이버스페이스 공간에서의 모임 속의 대중이라는 거대한 집합체가 문제를 야기시키는 정부권력
가. ‘시장 논리’의 지배를 받는 문화
우선 문화라는 말의 의미부터 짚고 넘어가겠다. 영어에서 문화(culture)라는 단어는 토양이나 식물을 경작(cultivation)한다는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나중에 ‘마음의 경작’ 이라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문화는 흔히 “지식, 신념, 예술, 도덕, 법
강조. 자율적인 존재로서 시의 본질 탐구.
- 전원파 : 극심한 일제의 탄압 아래 현실로부터 도피하려는 의식의 반영.
- 모더니즘 : 1920년대 감상적 낭만주의와 같은 전근대적 요소를 배격하고 현대적인 시의 면모를 확립하고자 하는 의도. 구체적 이미지에 의한 즉물적(卽物的)이고 지성적인 시 강조.
대중예술가들이 청중들과 미디어의 조종으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하며, 많은 순수예술가들 또한 청중들의 요구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기 위해 자신의 가치관을 수정한다.” 허버트.J.갠스,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 취향의 분석과 평가》, 이은호 옮김, 서울 : 현대미학사, 1996, p23
고 한다. 그러면서 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