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기회가 외연적으로 넓어졌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음에도 현재 대학교육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주된 비판은 대학이 기초학문교육도 제대로 못하면서 노동시장에 진출할 경쟁력 있는 노동력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대학평준화에 대한 찬성반대의견과 실천대안에 대
교육의 정상화 추진, 고등학교 평준화를 통한 학교 간 격차 해소, 과학 및 실업교육의 진흥, 지역 간 교육의 균형발전 도모, 국민의 교육비 부담 완화, 학생인구의 대도시 집중현상 억제 등이었다. 그리고 2000년 이후에 내신 전형 방식이 확대되면서 입시 경쟁의 역기능에 대한 대안으로서 평준화 요구를
교육의 기회균등이라는 신화, 능력주의라는 신화, 시험의 공정성과 합리성이라는 신화에 기초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불평등과 권력독점을 정당화하는 것처럼 학벌주의도 그러한 신화에 기초해서 정당화되고 있다.
Ⅱ. 학벌주의.학력주의의 개념
학벌주의는 현대판 신분제이다. 그러나 신분이
교육을 받은 정도”를 뜻하거나, “출신 학교의 위상이나 등급”을 뜻한다고 풀이함으로써 학벌이 개인의 교육 정도를 의미하는 말로도 쓰인다는 용례를 보태고 있다. 그러니까 사전적 의미에 따르자면, 학벌이란 같은 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어떤 집단을 지시하되, 그 집단이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등
대학에서처럼 교육을 받고 여러 교육교과에 관하여 수학한 ‘교육 전공자’이다. 즉, 이들은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영어로 교육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교사가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국제중학교의 목적에 부합하는 영어교육을 할 수 없다.
또, 정교사 자격의 측면을 반대로 살펴보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