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복’ 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거와 같이 현재 우리사회는 해방 후의 역사적 과정 속에서 상처받은 정체성, 그리고 산업화시대에 경제발전이라는 명분아래에서 희생된 수많은 시민적 자유와 참여, 마지막으로 사회의 이러한 너무나 빠른 ‘경제적’, ‘역사적’ 발전 속에서 근원적으
운동 직전에는 대학생들의 사회참여가 점차 활발하고 뚜렷이 나타나기 시작한 무렵이었다. 젊은이들의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고 사회를 바라보는 수준이 고양됨에 따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도 커져갔다. 또한 크고 작은 시위를 통해 대학생들은 혁명에 대한 의식이 내재되어 있는 세대로 성장했다.
민주주의적인 사회가 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가정, 학교, 회사의 일상에서 제도적 민주주의가 아닌 태도의 민주주의를 이루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제33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우리의 민주주의는 결코 후퇴할 수 없고, 민주주의를 향한 길은 중단할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투표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정당의 큰 성향만을 바라보며 여론에 영향을 받아 투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개념, 지식들을 활용하여 사회적, 대중적 이슈와 여론에 관심을 가지며, 현재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할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할, 정당의 운영과 조직, 정당과 의회의 관계를 연구하여 재정립하고 향후 정당정치가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방향의 제시 등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하여 본 연구팀은 바람직한 정당정치의 실현을 위해 정당과 의회, 한국의 정당정치 발전사, 현재의 한국 정당정치의 현실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