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의 제시 등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하여 본 연구팀은 바람직한 정당정치의 실현을 위해 정당과 의회, 한국의 정당정치 발전사, 현재의 한국정당정치의 현실과 문제점, 향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보기로 하였다.
제2절 연구 범위 및 방법
방법인 주권의 소재를 표준으로 한 방법과 통치권의 행사방법을 표준으로 한다.
(1) 국가형태의 분류 : 국가형태의 분류표준을 플라톤(Platon)은 군주국과 민주국으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군주국, 귀족국, 민주국으로 분류하였고, 그 후 중세 말 이태리의 정치학자 마키아벨리(Machiavelli)는 국가
정치체제가 아니라 사회정의와 관련된 부정부패의 척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더구나 남북으로 분단되어 상호 정치적 정통성 경쟁과 군사적 적대행위를 벌이고 있는 오늘의 우리 민족에게는 뼈아프게 되새겨야 할 교훈이 아니라 할 수 없다. 한국사회에 만연된 부정부패현상은 이처럼 어
양적 변화와 함께 질적변화도 초래하기
시작했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의 전환기에는 노조의 결성, 보통평등선거 제도의 시행,
정당정치의 출현으로 대중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등의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다. 대중
민주주의의 실현은 복지국가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정당 혹은 좌파정당 원내진출의 정치학적인 의미들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오랜 시간을 두고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적, 제도적, 계량적 방법들을 통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나, 앞서 최장집 교수가 밝힌 ‘일반론’에 이의를 제기할 정치학도는 많을 것 같지 않다. 본 발제문은 선거현장에서 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