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선은 무조건적인 당위인, 정언명법을 따르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덕적 선은 근본적으로 의무에서 오는 행위인데, 도덕법에 대한 존경과 같은 순수하고 객관적인 순수 이성적 동기가 의무로부터 자유로운 행위에 대해 충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직 의지를
칸트의 도덕 원칙은 행복의 극대화를 선이라고 보는 공리주의자들과 달리 인간의 목적은 행복 추구가 아니라 자신의 본성을 계발하는데 있다고 보았다. 즉, 다양한 감정, 태도, 기질을 지닌 인간이 보편적인 이성의 명령을 받아들일 때 도덕적 선이 완성된다고 보고, 인간 행위의 원칙은 어떤 예외도 가
[플라톤에 대한 Mackie의 비판]
플라톤 : 현상계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이데아를 ‘직관’함으로써 인식할 수 있음
Mackie의 비판 : 형이상학적 실재·객관적 가치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것에 근거한 모든 도덕판단은 거짓, 즉 오류에 빠진다(오류이론)
①상대성에 의한 논변 : 맥키는 상대주의의 입장
Ⅰ. 개요
사회과학 분야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 철학은 생소하고 마치 새로운 언어를 대할 때와 같은 부담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자연과학 영역에서 순수과학이 응용과학의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회과학 역시 인문학적인 토대를 굳건히 할 때 질적인 발전의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