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규범 윤리학에서 세 번째 대안, 즉 도덕적으로 옳은 행위에 관한 이론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착하거나 찬양받을 수 있는 사람을 규정하는 인격 특성에 관해 주로 관심을 갖는 그러한 이론을 정교화하고 옹호하기 시작하였다.
일반적으로 덕에 관한 문제는 계몽시대 이후 발달한 서양의
덕도덕(道德)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사람이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도리나 예법을 자각하여 실천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오늘날의 윤리(倫理)라는 말과 근본적인 차이는 없다. 그러나 윤(倫)이란 동료를 의미하는데, 인륜(人倫)이라고 하면 축생(畜生)이나 금수(禽獸)의 본연의 모습과
덕의 문제를 다루었다. 다음에서는 도덕교육의 윤리학적 기초를 이루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의 윤리학과 칸트의 의무의 윤리학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기능을 ‘영양과 생식의 기능’, ‘감각과 욕구의 기능’, ‘이성과 사유의 기능’으로 나누고, 이성과 사유만을 사람
사람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부딪치는 상이한 선들 속에서 갈등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삶의 단절성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선에 대한 대립을 자신의 삶의 하나의 내러티브적인 통일성의 맥락에서 이해하고 그렇게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들 속에서 해명되고 의미 있게 되는
대한문제제기)
“나는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를 문제 삼지 않고 “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라는 물음으로 출발하고 있다는 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라는 행위양식 물음에 대해
“무조건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당위로 대답하고 있다는 점.
도덕성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