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표로는 DDC, LCC, UDC, CC(Colon Classification : 란가나단의 콜론분류표), BC(BIliographic Classification : 블리스의 서지분류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4대 분류표로는 앞서 소개한 DDC, LCC와 UDC(Universal Decimal Classification : 국제십진분류표) 및 한국에서 편찬한 KDC(한국십진분류표)를 지목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이 서로 다른 분류체계를 사용함으로써 자원 공유를 위한 교육학술정보 종합목록의 작성, 정보유통 및 공동활용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Ⅱ. 듀이십진분류법(DDC)의 발전
분류는 계속적으로 지식의 창조와 발전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개정된다. 이것은 새로운 주제의 새로운 관점의 영
분류체계
1. 주제간 비연계성
일반적으로 분류는 유사한 것은 모으고 상이한 것은 구분하여 주제의 연계성을 유지시킨다. 분류체계의 연계성 유지는 이용자를 위해 검색이나 자료이용시 연상작용과 브라우징을 통해 그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 그러나 DDC의 체계를 근거로 하고 있는 KDC는 학
주제의 일치’라는 현상이 아닐까 한다. 달리 말하면, 연구대상 집단의 문화를 이해하는 일이 바로 연구의 주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주제이고, 문화는 특정 집단의 문화인만큼, ‘연구 대상과 문화의 일치’라는 것이 연구의 의의를 감소시킨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특정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