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설계에 힘을 쏟는 일이다. 힘을 쏟을 곳은 많지만, 다음의 세 가지 일, 즉 도시경관과 도시공간 그리고 도시건축을 가꾸는 일에 우선적으로 매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첫째는, 자연과 옛것을 살리는 도시경관관리에 힘을 써야 한다. 산과 하천, 구릉지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
도시설계 사례로 기약되지만, 이 계획도 제 모습을 찾아가는데 에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다. 한편 기념비적 도시설계원리는 1930년대 도시미화운동과 함께 공공건물과 대학의 캠퍼스 설계를 통해 빛을 발하게 되지만, 2차 세계대전 후 히틀러, 무솔리니로 대변되는 상징 주의적 건축물이라는 비난과
개념은 아직도 흥미로운 생각이며 전설의 여러 분야에서 탐구되고 있다.
이 개념은 단순하다. 즉 장래의 기능은 오늘날 명백히 예측할 수 없으므로, 우리들의 건물은 닥쳐 올 여러 해, 여러 세대의 가능한 모든 기능을 수용하고 맞아들일 수 있도록 융통성 있게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적어
●1900년대-새로운 신건축의 시작을 위한 과도기 => 고전주의, 낭만주의, 절충주의 등
고전주의 이후 젊은 사고를 지닌 건축가들의 아방가르드 활동을 통한 근대 건축의 여명기 출발
●1910년대-미래파, 입체파 등의 획기적인 사상을 지닌 사조들의 등장 => 1910년대 분리파, 절대주의 데 스틸 등
도시설계의 실천이 필요 없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도시설계를 이루는 데에 단 하나의 길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갈래의 많은 길이 있다. 어느 길을 통해 도시설계를 이룰 것인가는 선택의 문제이며 그 선택의 기준은 현실이다. 어느 길이 빠른 길이며 어느 길이 효과적인 길인가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