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경우 개발 계획 초기부터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휩싸여 정치적인 문제로 많이 이슈화 됐을 뿐, 도시정책적 관점에서 본 세종시에 대한 객관적, 실증적 연구는 거의 나와 있지 않다. 세종 시에 관한 연구의 대부분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보도자료 등이 대부분을 차
세종시가 달성하여 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를 평가해보는 것이다. 더불어, 국토균형개발을 달성하기 위한 일차적인 과제로 도시의 자족성확보를 들고, 도시의 자족성의 개념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또한, 세종시가 실제 마련하고 있는 자족성확보를 위한 방안들을 검토한 뒤, 이것이 실제 건설 과정
세종시건설 문제는 참여정부로부터 넘어온 계속사업이다. 참여정부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균형발전정책을 강력 추진했고, 그 결정체가 바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즉 세종시건설이다. 세종시 문제에는 그러나 국토균형발전 차원 뿐 아니라 강력한 정치적 함의도 담겨 있다. 무엇보다 한국
Ⅰ. 서론
-문제제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세종시)의 특성
1. 입주 계획
- 2010년부터 민간 기업 입주
- 2012년 정부 기관 입주
2. 대상 지역 면적
- 예정 지역 72.91㎢, 주변 지역 223.77㎢
3. 위치
- 청주 공항까지의 거리 24km
- 대전과 청주로부터의 거리10km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해왔으나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노무현 정부 때부터 추진되어 온 세종시의 건설은 이러한 교착된 상황을 근본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수단이다. 이는 중앙부처를 지방으로 일부 이전하여 지방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한편, 서울과 수도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