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는 임진왜란을 계기로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전국적으로 가마는 파괴되고 많은 사기장인(沙器匠人)들이 일본으로 끌려가게 되고 왜란 후 상당기간 가마운영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특히 분청사기가 완전히 소멸되어 백자문화 일색으로 변하였다. 그러나 백자의 제작수법과 기형 등이 왜란 후에도
가치가 없다고 평가해왔거나, 혹은 대중문화 열광자들은 대중문화의 반지성적인 측면을 옹호하면서 굳이 대중예술이 주는 만족 이상의 것을 통하여 대중예술을 옹호하려 하지 않고 있기 때문(대중문화나 대중예술은 이론이 필요없다라는 주장)이다. 대중예술이 미학적 논의에 부적절한 사례라고 생각
백자청화의 공예적 문양으로도 많이 그려진 주제이다.
-산시청람(山市晴嵐: 뫼 산/ 시가 시/ 맑을 청/ 남기 람-산에서 이는 아지랑이 같은 기운)
: 쾌청하고 아지랑이가 이는 봄철의 아침나절을 배경으로 산시를 표현한 장면.
-연사모종(煙寺暮鐘: 연기 연/ 절 사/ 저물 모/ 종 종)
: 안개에 싸인 산
Ⅰ. 개요
한국문화가 도전하고 응전해야 할 일차적인 목표는 교육개혁에 있다. 선진국의 교육은 하나같이 ‘교육을 통하여 자국인을 만들어 낸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영국은 영국식 교육을 하고 미국은 미국식 교육을 하며 독일은 독일식 교육을 하며 일본은 일본식 교육을 한다. 자국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