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내려앉은『부의 미래』를 다시 꺼내들었다. 마치 1929년 세계경제대공황과 모든 것이 유사해 보이는 2008년 11월 현재의 세계정세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바라면서 말이다. 연일 텔레비전에서 부정적인 뉴스가 흘러나오는 경제 상황 속에서 앨빈토플러의 이야기가 왠지 그리워졌다고나 할까.
* 세계적인 석학, 출간하는 책마자 세계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금세기 최고의 경제,사회학자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토플러하면 미래학자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미래학자가 무엇인가? 미래학자는 현재의 모습에서 미래의 모습을 추론해 우리에게 준비할
대답을 해야 한다는 느낌을 갖는다. 저자의 의도를 읽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특히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독자는 분명히 낙관론의 태도를 갖고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저자는 분명히 낙관적 생각을 하고 있으며 오늘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하지만 과거보다 더 좋은 세상이라는 것이다.
부의 창출이 세계적 공간에서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국가별로 제3의 물결에의 이행정도가 다르고, 여기서 다시 비동시화의 문제가 생기고, 국가간 이해관계의 충돌이 나타난다. 토플러에 의하면 최근 세계적으로 점증하는 반미감정도 시간과 공간이 상호작용하는 비동시화에 기인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