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체의 내부 환경의 균형이 깨진다. 그러면 유기체는 내적 균형을 회복하여 동질정체(homeostasis)를 이룬다. 동질정체는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PH를 7.4로 일정하게 균형을 이루게 하고, 체온을 36‘C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혈액 속의 당분을 60~90g/100cm3정도로 유지하고, 신체 내
신체 내의 염분과 수분이 항상성을 갖도록 유지하는 등 균형 상태를 유지하려는 자발적인 기제를 말한다. 생리적동기에는 기동기, 갈동기, 성동기, 모성동기, 수면동기 등이 포함된다.
I. 기동기
기동기(Hunger motive)는 모든 살아 있는 유기체에 영향을 주는 동기이다. 인간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몇
동기화 상태는 이러한 방해를 받기 전에 유기체가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1. 동기화 상태
동기화 상태는 음식이나 물의 박탈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음식이나 물의 박탈에 의해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유기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수면, 공기, 온도
데 필요한 만큼 충족되지 않는 한 다른 욕구들은 사람을 자극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일단 이러한 욕구가 채워지고 나면 행동의 목표를 바꾸어 그 다음 단계로 상승 이동한다고 주장했다.
(2) 안전의 욕구
안전욕구(safety needs)는 일상생활에서 정신적 신체적 안전을 추구하는 욕구를 말한다.
곤란을 당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갑작스런 승진이나 실직, 또는 심한 질병처럼 과도한 자극을 받는 경우와 독방에 감금되는 것처럼 지나치게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인간은 심리적, 생리적 불균형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이러한 적응 곤란에서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 긴장을 스트레스(stress)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