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화 된 지역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이곳 무슬림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였다.
오늘날 베트남 중부 안남(Annam)지역을 중심으로 한 짬파 왕국은 정통 이슬람을 추구하는 상당수의 무슬림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말레이 반도 동부 해안의 무역왕국을 위시하여 동남아 여러 지역의 군소 왕국들과 폭
아랍이라고 알고 있는 나라들, 예를 들어 이란, 아프가니스탄 같은 나라들은 실제로 아랍국가가 아니라는 것 Ibid. (p.15-16)
이다. 이란, 아프가니스탄은 페르시아 문명권으로, 페르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국가이다. 그 외에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국가의 이슬람국가들 역시도 비
아랍민족체로 번역할 수 있다. Al urufa는 아랍인이 이 지구상에 등장함과 동시에 존재하였으며, 아랍인과 비아랍인을 구별 짓는 동족적, 언어적 사회적 및 문화적 특성 전체를 뜻한다. Al-umma al-arabiyya는 아랍어를 모어로 하는 사람들의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 공동체를 말하며, 이 개념은 이슬람의 발생
이슬람 : 기원후 7세기경 아라비아 반도에서 출현한 이슬람교는 북아프리카와 이베리아 반도로 빠르게 전파되었고 동으로는 중앙아시아, 인도 대륙, 동남아시아 일대를 휩쓸었다. 때문에 이슬람 안에는 개성 있는 다수의 독자 문화와 하위 문명이 공존하고 있다.
정교 : 정교권은 비잔틴에서 갈라져
이슬람이 사막의 초승달로 그들의 앞길을 영원히 비춰준다고 믿고 있다.
이슬람은 전 세계 인구중 기독교 다음으로 많은 약 12억의 성도 수(1992년 브리테니커)를 자랑하고 있고 특히 동남아시아에서의 그들의 세력은 가히 상상을 불허한다. 그리고 여전히 종교분쟁의 상당수를 이슬람교가 중심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