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화 된 지역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이곳 무슬림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였다.
오늘날 베트남 중부 안남(Annam)지역을 중심으로 한 짬파 왕국은 정통 이슬람을 추구하는 상당수의 무슬림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말레이 반도 동부 해안의 무역왕국을 위시하여 동남아 여러 지역의 군소 왕국들과 폭
. 이러한 차원에서 중동지역 역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지역이다.
그렇지만 우리 중에 중동국가 혹은 중동지역에 대해 제대로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중동지역의 국가들에 대한 이미지도 대개 사막의 나라 , 극단적인 이슬람국가, 테러의 국가라는 이미지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랍민족체로 번역할 수 있다. Al urufa는 아랍인이 이 지구상에 등장함과 동시에 존재하였으며, 아랍인과 비아랍인을 구별 짓는 동족적, 언어적 사회적 및 문화적 특성 전체를 뜻한다. Al-umma al-arabiyya는 아랍어를 모어로 하는 사람들의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 공동체를 말하며, 이 개념은 이슬람의 발생
아랍이라고 알고 있는 나라들, 예를 들어 이란, 아프가니스탄 같은 나라들은 실제로 아랍국가가 아니라는 것 Ibid. (p.15-16)
이다. 이란, 아프가니스탄은 페르시아 문명권으로, 페르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국가이다. 그 외에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국가의 이슬람국가들 역시도 비
아랍국가와 3개 비 아랍국가로 구분하여 총 22개 국가들로 구성된다. 여기서 19개 아랍국가라 함은 레바논 (Lebanon), 리비아 (Libya), 모로코 (Morocco), 바레인 (Bahrain), 사우디 아라비아 (Saudi Arabia), 수단 (Sudan), 시리아 (Syria), 아랍에미레이트연합 (UAE), 알제리 (Algeria), 예멘 (Yemen), 오만 (Oman), 요르단 (Jordan),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