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 교회들, 그리고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에 있는 수많은 대주교구와 대교구의 활동을 장려하고 조정하는 역사적·신학적 책임을 지고 있다. 또한 범정교회 주교회의나 회의를 소집하고, 다른 기독교 종파 및 다른 종교와의 대화를 주선하는 책임을 지며, 동방정교회의 일치를 위한 대
Ⅰ. 개관 및 교리적 전통
1. 개 관
보통 정통기독교 하면 모두들 카톨릭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진짜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쪽은 동방정교회이다. 영어로는 Orthodox church, 즉 정통교회라는 말이다. 수업시간에 초기기독교에는 5개의 총대주교좌가 있었다고 배운바 있다. 이것은 로마, 콘스탄티노플,
동방정교회는 교부들이 합의한 신앙 고백문을 함부로 고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로마 가톨릭의 움직임에 강력히 반발하였다. 그러나 결국 1054년 7월 16일 교황 대사 훔베르토 추기경이 콘스탄티노플 성소피아 성당 미사에서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를 파문하였다. 이 날 이후 라틴 로마 서방 교회
사고에 큰 영향을 끼친 신학자들을 가리킨다. 그들의 저작은 초대 교회의 신학과 교리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교회의 형태와 예배의 실천에도 큰 공헌을 하였다.
들 중에는 유대인들이 없어졌으며, 유대인 출신인 기독교인들의 자취는 7세기에 사멸되고 말았다.
동방정교회(東方正敎會)·루터파·개혁파 교회 등의 전례가 각기 다르다. 가톨릭의 전례의 중심은 미사이지만 이 밖에도 그리스도 자신이 제정한 성사(聖事) 및 교회가 제정한 관례에 의한 성무일도(聖務日禱)·준(準)성사·성체행렬(聖體行列)·성체강복식(降福式) 등이 포함된다. 가톨릭에서는 제2 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