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들이 떳떳하게 주장을 하는 모습을 보며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바라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때까지 많은 이들이 제기하고 또 연구되어진 문제이지만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다시금 바라보고 새로운 결론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지금 무조건적인 외면과 비판을 가하
동성애자는 남성성이나 여성성을 부인하거나 그것이 결핍된 사람들은 아니다. 동성애자는 남자가 여자가 되고 싶다거나 여자가 남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고 여자가 여자를 좋아 하는 것일 뿐이다. 몇 해 전만 해도 동성애에 대한문제는 일부 이성애자들의
1. 동성애자 개념, 정의 (출처, 참고 위키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wiki/동성애 )
o 이성에 대한 성적인 관심이 적거나 없는 반면, 동성을 성애의 대상으로 하는 사람,
o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그러한 경향을 가진 사람. =homo
o 동성애자(同性愛者) - 동성에 대하여 성적 매력을 느끼는 사람.
[ 국
유교적인 한국 사회에서 성에 관해 말하는 것, 특히 동성애를 논하는 것은 명백한 사회적 금기'라고 전했다. 이렇듯 유교적 관습이 뿌리박혀 있는 우리사회에서 성에 대한 담론은 금기시 되어왔고, 특히 '정상적(이성애를 지칭하는)'이지 않은 성적 담론에 대해선 더더욱 금기시 되어 왔기 때문이다.
동성애자들이 많은 정신적, 인격적 피해를 겪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공동으로 인정하고 있었다. 그 편견과 제재가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 구조 기능론적 관점에서 살펴보았고, 그 억압으로 인해 동성애자들이 겪는 피해 정도를 상징적 상호 과정의 관점 중 특히 낙인 이론의 틀을 통해 분석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