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끼리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이 사랑하는 대상이 이성이 아니라고 해서, 우리와는 다른 사람은 아닌 것이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성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들이 동성애자로서의 삶을 선택해서 산다면 왜냐고 묻기 보다 그들을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해 주어야 한다. 많은
그들은 동성애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긍정하고 받아들이지만 정서적인 면에서는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며 그들 중 그 누구도 동성애자가 되겠다고 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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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동성애자(동성연애자)의 연혁
동성애라는 성적 정체성이 역사적으로 바뀌고 변천함에 따라 동성애
동성애자를 지칭하는 단어지만 이 축제는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같은 성적소수자 모두를 위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번 조사를 통해서 이런 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이 얼마나 용기 있는 사람들인지 알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성적소수자였다면 과연그들처럼 자신 있
동성애자와 매춘여성
(1)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동성애자들
14~16세기 피렌체와 로마에서는 성인 남성이 소년을 취하는 소도미아 행위가 만연해 있었다. 이러한 동성애의 형태는 양성애의 일부로서, 도덕적으로는 비난의 대상이면서도 동시에 소년이 성인으로 되기 위한 하나의 통과의례로서 사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운동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면을 보고 있으니 이들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은 과연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가가 궁금증으로 다가 왔다. 남녀간의 사랑의 입장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확실히 그들은 잘못되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한 인간의 특징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