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4. 이렇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젠더 연구, 퀴어이론이 등장하였다
5. 주디스 버틀러, 이브세지윅 등 → 페미니즘의 관점을 어느 정도 견지하면서도 급진적 페미니즘의 한계와 여성적 정체성을 정의하는 기존의 방식들에 의문을 제기 → 동성애를 이론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페미니즘과 동성애 연구를 분리하는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으나, 여성의 성 정체성이나 욕망 등을 거의 다루지 않고 있어서, 그의 퀴어이론은 남성의 동성애적 욕망을 특권화 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한편 주디스 버틀러의 논의는 섹스와 젠더의 구분을 해체하고자 하는 시도로부터 출발한다. 자연
페미니즘 정신분석학” 등의 과목을 가르쳤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성’은 ‘보편’이자 유일한 ‘인간’이다. 남성성은 여성성을 비하함으로써 성립된다. “계집애 같다” “너 게이냐?” 같은 말이 남자들 사이에서 욕으로 쓰이는 것은 여성이나 퀴어가 남성성이 없거나 부족한, 열등한 존재로
동성애'란 동성의 상대에게 감정적·사회적·성적인 이끌림을 느끼는 것으로, 동성애자는 이러한 감정을 받아들여 스스로 정체화한 사람을 뜻한다. 이는 대개 여성동성애자는 '레즈비언(lesbian)'으로, 남성동성애자는 '게이(gay)'로 지칭되며, 흔히 트랜스젠더(transgender)와 혼동되기도 한다. 그러나 트랜스
동성애 유전자를 발견하지 않는 이상, 이 이론은 가설로만 남을 뿐이다.
두 번째 접근 방법은 동성애가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가를 확인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게이 남성들이 이성애자인 남성들보다 남성 호르몬의 수준이 낮거나 기형의 정자 세포가 많으며 레즈비언들이 이성애자인 여성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