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는 92년 제4차 ASEAN 정상회의 결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의 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AFTA가 유일한 지역주의 협정이며, 이보다는 다소 단순하고 느슨한 형태의 아․태경제협력체(APEC)가 있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에서의 지역주의의 특징은 일부 국가를
외환위기 이후 동아시아국가들은 역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세안+3 체제를 출범시켜 '동아시아 공동체'를 지향하는 동아시아자유무역지대(EAFTA), 아시아통화기금(AMF) 등 경제통합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나 현재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장에서는 FTA의 실체들 중 ASEAN과 ASEAN+3의 전개과정과
위기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화가 불러온 불확실성의 대표적인 예로 각 국가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에서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세계화의 불확실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의를 강화하게 되었다.
(2) 정치적․경제적 상호의
동아시아국가들에게서도 역내 경제 협력 체제를 구성해야 한다는 논의를 불러 일으켰다.
안재원 외,『동북아 국제금융의 여건과 과제』,대외경제정책연구원2003. /P.31~P.37
아울러 1997년 아시아를 휩쓴 외환위기는 향후 동아시아국가들로 하여금 외환위기의 재발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역내무역
동아시아 일본의 지역협력형성
·국제 정치적 배경
일본은 동아시아지역주의 형성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미국과의 동맹관계에 대한 배려, 중국 위협론에 직면함으로써 동아시아지역에 한정된 공동체 구상에는 상당히 신중한 자세를 취해왔다.
일본의 동아시아지역주의의 추구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