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이 생겨나고 사상으로부터 팔괘가 생기게 된다.” 라는 것이다.
즉, 도교적인 것이 송학에 미친 영향이라는 것은 개개의 개념의 기원이라든가 계승이라든가 하는 문제보다는 우주적인 것과 관련된 내용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우주적인 원리와 공감하려고 하는 감정은 아마 도사나 은자들 사이에
주자학은 관념적, 추상적이며 형이상학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다분히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희는 또한 맹자를 유교의 정통으로 삼아 공맹(孔孟)사상의 뿌리를 선명하게 부각시켰다. 특히 맹자의 성선설을 계승하여 사람의 본성은 악의 요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순수지선
사상, 유일 사상으로 신봉했던 조선사회에서 위정이란 정학인 주자학을 수호하는 것이고 척사란 이단인 불교, 도교, 양명학 등 주자학이외의 모든 종교 사전을 배격하는 것이었다. 조선후기 천주교 전래이후 위정척사론의 배격의 주요 대상은 이질적 서양문화였고 수호의 대상은 전통적 동양문화 곧,
01 주자
주자 [朱子] (1130~1200)
중국 남송의 유학자.
주자학 집대성
우주론적. 인간론적 형이상학 수립
이기론(理氣論), 성즉리(性卽理),
선지후행 (先知後行) 등을 주장
★ 분서갱유란 ?
진나라의 승상인 이사(李斯)가 주장한 탄압책으로
실용서적을 제외한 모든 사상서적을 불태우고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