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철학과 『주역』
주역은 ‘역경’이라고도 하고 ‘역’이라고도 하는데 ‘주나라 시대의 역’이란 의미에서 ‘주역’이라 불린다. 서양철학 전공자들에게 주역은 비논리적이 다는 이유로 비난 받아 왔으나 최근 주역의 참된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 주역은 어느 한순간에 만들어진 것
동양철학에 대한 관심을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끌고자 한다. 저자들은 동양철학을 골동품쯤으로 취급하고 아예 알려고 조차 하지 않는 태도와 영원한 우주적 진리로 신봉하는 태도 모두를 비판하면서,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학을 공부하고, 철학 공부를 통해 정신을 단련한다'는 관점 아래
‘정의’란 어떤 것의 본질을 말로 나타내는 명제라 한 것에서 사물에 대한 본질을 철학적으로 고민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증명의 정신’은 모든 존재의 본질을 규명한다는 ‘존재론’적인 사고방식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이 시기에 思惟(사유=논리적인 사고)와 이성에 대한 절대적 신뢰는
동양인의 자연환경관은 ‘맹모삼천지교’의 교훈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맹자의 어머님께서 맹자의 교육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처럼 인간에게 있어서 경제 및 사회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밝히는 것으로 서양 사상가들이 그 시대에 생각했던 환경관 보다는 보다 폭넓게 본 것이다.
2. 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