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두레반운영(두레중심학급운영)의 정의와 원칙
두레라는 명칭에 대하여, 처음에 시작할 때는 모둠이란 명칭을 사용했는데 농경문화 속에서 이어져 내려온 두레라는 명칭이 제기되고 모둠보다는 더 생산적이고 서로 협동하며 더불어 사는 학급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뜻과도 일치하여 두레로 결
학급은 운영하는 방법은 주로 소그룹을 만들고 모든 학급의 일을 이 틀 안에서 해나가는 방법이다. 이때 소그룹을 우리 반 아이들은 두레라 부르기도 하고 모둠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두레라는 말이 더 정감이 가고 그 뜻도 좋은 것 같아 두레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두레중심의 학급운영
아무리 국가기준을 잘 만들고 지역 지침을 세밀히 마련해 주어도 교육실천자인 교사가 교육목표를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거나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지 않는다면, 학교 교육과정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따라서 교사가 교육목표를 성취시키기 위하여 교육내용과 방법을 실천․평가하
학급운영의 목표와 그 속에서의 교사의 목표 그리고 운영의 원칙과 방법이 정해졌다면 이제 구체적으로 일년 동안 학급을 운영하면서 실제로 해야 할 일들을 중심으로 연간계획을 세운다. 학급운영의 출발은 바로 이 연간계획을 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준비된 담임이 되기 위해서, 일년 동안 아
초등학교 학생들의 이상과 인식체계와 그들이 지각하고 해석하는 삶의 조건, 그리고 그것들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그들의 행위는 서로 순환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다. 즉, 그들의 현재 인식체계는 과거 삶의 조건에 대한 그들의 해석의 결과이며, 그것은 현재의 행위로 나타나고, 그들의 현재 행위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