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The Castle of Otranto》(1764, 재판부터 부제목이 <고딕 이야기>), W.벡퍼드의 《바데크:The History of the Caliph Vathek》(1786), 래드클리프 부인의 《유돌포의 괴기:The Mysteries of Udolpho》(1794), M.G.루이스의 《수도원장:The Monk》(1795), 셸리 부인의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1818) 등이 있다. 제인 오스틴 등은
흡혈귀를 소재로 한 소설을 썼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B.스토커의 괴기소설드라큘라이다. 흡혈귀가 두려워하는 것은 십자가와 마늘이라고 하며, 죽어서도 저승으로 갈 수 없는 저주받은 악령인 흡혈귀를 멸망시키려면 그 심장에 쐐기를 박고 목을 잘라 그 시체를 불살라 버려야 된다고 믿었다.
성서에는 아담의 아내로서의 이야기는 빠져 있고 다만《이사야》34장 14절에 밤의 악마로서 언급될 뿐이다.
2. 중국의 강시
중국 설화에서는 기원전 6세기 경부터 피를 마시는 산 송장인 강시가 전해진다. (=> 오늘날 <강시선생>, <헬로강시>, <영환도사>, <귀타귀> 등으로 영화화됨)
17세기에 쓰여진
고딕소설(Gothic novel)
18세기말과 19세기 초에 매우 유행했던 소설 양식
중세의 고딕식 고성(古城) 등을 배경으로 공포 • 수수께끼 • 괴기(怪奇) • 음모를 주제로 함
문명인의 정돈된 정신의 표면 밑에 깔린 비합리적 영역, 사악한 충돌들, 악몽 같은 공포의 영역을 열어 놓았다는데 의의
성애에 대한 낯섬과 두려움 역시 뱀파이어를 통해 표현되기도 한다. 남자인 드라큘라 백작이 여성 희생자를 무는 것이 아니라, 이제 동성끼리도 물고 물리는 광경은 동성애에 대한 낯섬과 공포를 은연 중에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80년대 이후 뱀파이어 영화는 에이즈에 대한 공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