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여러 분야에서 수공업이 지니는 아름다움을 회복시키기 고자하는 중세적 원리에 따른 시도가 미술공예운동을 출발시켰다.
이는 근대 디자인 사에서 가장먼저 일어난 운동은 영국으로 윌리엄 모리스가 고딕 부흥양식의 대표적인 건축가인 퓨진(A.W.Pugin)과 스승인 존러스킨의 영향을 받아
I. 미술공예운동 이란
미술공예운동은 19C 후기에 기계 대량 생산으로 인한 디자인과 품질의 저하, 질적 타락, 양식의 쇠퇴와 혼란에 대해 중세의 수공예적 생산방법에 의해 생활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하려한 윤리적이며 미적인 미술 전반에 걸친 운동이다. 미술공예운동은 근 현대의 디자인사에
디자인의 역사
Ⅰ. 디자인의 어원과 개념의 확대
디자인이란 말은 우리들의 생활가운데서 흔히 사용되는 일반용어로서 확실하게 자리잡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일상생활가운데나 혹은 신문과 잡지, TV, 그 외의 정보매체 가운데서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이란 단어는 심한 격차를 보이
공예
장식미술의 개념이 아닌 좀 더 현대에 맞게 공예를 나타내는 말이 ‘Arts and Crafts'라는 용어이다. 이것은 1888년 영국의 윌리암 모리스가 만든 공예집단인 ’The Arts and Crafts Exhibition Society'의 명칭에서 비롯되었다. ‘Crafts'라는 용어는 영국에서 본래 손재주를 가리키는 말로서 예술성을 나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