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물질적으로 그 근원부터 바뀌었다. 즉 전쟁에 나간 남자를 대신하여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대량 진출함에 따라 콜셋, 크리노린스커트, 바슬패드, 페티코트, 화려한 레이스나 자수 등 장식적인 것이 사라지고 사회적 시대적 감각에 부합되는 기능적이고 단축화 되는 경향으로 되었다.
기능이 있다. 거들, 코르셋, 브래지어, 올 인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LINGERIE는 불어의 linen, 마 원단을 가리키는 linege에서 나온 말로서 여성과 아이들의 속옷류를 총칭한다. 현대에 있어서는 장식을 중시한 부드러운 감각의 속옷과 실내에서 입는 옷을 말한다. 여성들의 몸매와 균형을 잡아
요약문
속옷은 그 동안 심미성에 비해 신체보호를 위함이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기능성과 쾌적성이 보다 중요시 되어 신체보호설에 더 가까운 양상을 보여 왔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비정숙설에 입각하여 속옷의 다양화, 고급화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커져왔다. 단순한 속옷의 개념에서 벗어나
가슴을 둘둘 말아 가렸다. 일명 ‘가슴 가리개’였다. 그 이전 1950년부터 국내에서 브래지어가 간헐적으로 생산되기는 했으나 처음 서양에서 만들어진 ‘손수건 두 장’처럼 단순했다. 나일론으로 컵과 가슴둘레, 어깨끈을 만들어 이어 붙였다. 솜을 뭉쳐 만든 패드가 가슴을 받쳐주는 기능을 했다. 1970
속옷도 여성용과 같이 17세기경에는 장식 천을 달아서 겉으로 내다보이게 하여 겉옷을 장식하였다. 차차 겉옷의 소매가 좁아지면서 속옷의 소매도 좁아지고 장식도 사라져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오늘날과 같은 와이셔츠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부터 이러한 속옷에 대하여 그 중요성 및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