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는 생존을 위해서 서서히 뉴미디어와의 융합, 채널의 전문화와 더불어 고유의 특성을 강화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에 있다. 더욱이 1980년대 초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디지털기술은 최근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송환경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Ⅰ. 서론
1920년대 초, 진폭변조기의 발명으로 AM라디오가 등장했고, 1950년대에는 주파수변조기법에 의해 FM라디오방송이 시작됐다. 이후 테이프카세트, 휴대용 워크맨 등이 잇달아 발명되면서 라디오는 전축과 대등한 음질을 갖는 주요 매체로서 자리를 지켰다. 이처럼 오래된 매스미디어 중의 하나
21세기의 방송환경은 디지털을 비롯하여, 위성 및 케이블 TV, 그리고 지상파 방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고 급속하게 변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현재 위상이나 정체성 면에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지역방송의 미래는 상당히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위성 서비스가 본격화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채널의 방송 서비스와 함께 통신 서비스도 제공하는 현재의 케이블TV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케이블TV 산업은 SO(SO : System Operator), PP(PP : Program Provider), NO(NO:Network Operator)의 3가지 역무의 사업자가 존재한다.각 사업자의 역할을 간단히 정리하면,SO는 프로그램 가입자 송출,지역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