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국제정치적 위치와 국익의 방향을 어떻게 규정하고 설정할 것인가의 문제였다.
이 중 특히 유라시아주의와 대서양주의의 개념이 등장하며 러시아의 대외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논란이 발생한다. 유라시아주의는 러시아가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 대륙 국가임을 강조함으로써 흔히 민
미국외교전략은 어떤 효과를 초래할지 아직은 예견할 수 없으나 경쟁국으로서의 일본과 중국 패권주의는 언젠가는 미국에 대한 도전의 잠재성을 갖고 있다. 또한 탈냉전시대에는 강대국간의 무력대결이 없다해도 무역전쟁으로 인한 국가간의 역학관계가 미국의 단극체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
외교정책은 ‘문명의 세계의 통합’되고, 서방의 기능적기구들 (G-7, IMF등)에 가입하고 미국과의 동반자 관계를 정립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신사고 외교의 범주를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을 추구하는 것이다
치
근외 정책
* 근외(near abroad)라는 것은 러시아가 구소련 지역 국가들을 어떤 특정
러시아는 푸틴 집권(1-2기) 동안 안정적으로 석유공급을 확대하고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러시아의 대외 에너지 외교 성향은 자원국가주의의 색채를 강하게 띠고 있다. 즉, 유럽 및 미국과의 관계 강화는 물론, CIS(독립국가연합) 국가들이 러시아 영향권 이탈을 막는 무기
유럽과 가까운 모스크바 지역 등에 집중화는 바람에 경제 발전에 따른 지역적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극동에 살고 있는 러시아인들이 유럽 지역으로 급격하게 빠져나가고 있으며, 사회 간접자본의 노후화, 그리고 주민 소득 수준의 하락 등으로 연방정부에 대한 주민들의 분만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