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공국의 성립, ‘러시아’란 말의 유래
③ 13세기 말, 몽고(킵차크한국)의 지배
④ 모스크바공국의 활약으로 몽고의 지배에서 벗어남
⑤ 16세기 초, 통일국가 성립
러시아의 강대국의 기반 마련
㉠ 15세기 후반, 이반 3세
⇒ 비잔틴 제국 계승자 표방하며, 새로운 기독교의 수호자로
러시아인들이 고대 러시아 국가를 건설한 것은 9세기 키예프(현재 우크라이나 공화국에 속함)를 중심으로 한 드녜프르 강의 중하류 지대에서였다. 고대 러시아 국가의 태동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으나, 북쪽 바이킹 출신인 류릭이 내려와 러시아 최초의 국가인 키예프공국의 시조가 되었다는 노
드미트리를 자칭하는 가짜 차르가 3명이 등장한 가운데, 이반 4세의 처가인 로마노프 가문의 미하일 로마노프가 1613년에 자리를 계승한다.
초기 로마노프 왕가의 차르들의 권력은 그리 강하지 않았다. 그러나 강력한 표트르 대제의 등장과 함께 모스크바 러시아는 러시아제국으로 거듭나게 된다.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에서 가장 긴 강은 도나우 강이다. 근대 이후 북유럽과 남유럽, 서유럽과 동유럽의 역사적 경계였다.
독일의 삼림지대인 흑림에서 발원한 도나우강은 남동쪽으로 흘러 흑해로 들어간다. 도나우강 유역은 유럽의 18개 국에 걸쳐 있고, 자연적 경계가 됐다. 2000년 전 로마제국의 북
러시아 인, 키예프 중심의 소러시아(우크라이나)인, tjWHr의 백러시아(벨라루시)인의 셋으로 갈라졌다.
이후 모스크바 대공국이 힘을 길러 17세기에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지배하에 있던 우크라이나를 병합하고, 그보다 조금 전 16세기 말엽부터 시베리아 진출을 시작하면서 대제국의 기반을 닦는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