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과 외모를 흉내 내는 인공 장치라는 로봇의 개념은 인간의 상상력과 역사를 함께 한다.” 아이작 아시모프, 《sf특강》, 김선형(역), 한뜻, 1996, p.40.
라고 말한 아시모프는 《일리아스》와 그리스 신화에서 로봇의 기원을 찾는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는 절름발이 대장장이 신 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속에서 인간이 혼돈 속에 빠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정신적인 영역에 속하는 활동이었던 것이다. 반면에 기술은 자연 속에서 인간이 생존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었다. 근대로 들어와서 과학은 자연을 탐구하여 그속에 숨어있는 자연법칙을 발견하는 활동이 되
인간화를 위한 개화운동인 동시에 그 자체가 하나의 교육운동으로서의 성격도 지녔다. 동학의 사상적 근거가 되는 인내천사상, 개벽사상, 보국안민사상은 정치적, 사회적으로 그 영역을 확대시키게 하는 모체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동학농민혁명이 반제, 반봉건이라는 근대지향적인 민중운동
곁들인 그의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삶의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
“산골의 가을은 왜 이리 고적할까! 앞뒤 울타리에서 부수수 하고 떨잎은 진다. 바로 그것이 귀밑에서 들리는 듯 나직나직 속삭인다. - 산골 나그네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