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로코코(로코코양식)의 미술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섬세하고 우아하며 여성적인 미술을 말하며, 바로크의 지적인 미감보다는 감각적인 관능을 중시하게 되었다."
<<대표작가와 작품>>
부쉐, 샤르뎅, 게인즈버러, 고야, 와토, 그뢰즈
17세기 미술의 후원자는 교회와 왕실이었지만 여기에 부
Ⅰ. 개요
로코코 예술이 보여주듯, 인생을 즐기는 그 시대 사람들의 세련됨이나 정제된 예술의 향락성은 필설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것은 위대한 예술이 아니라 친밀한 삶의 영역을 치장하는 예술, 즉 실내예술로서 여기서 로코코 양식의 진수를 찾을 수 있다. 로코코에서는 바로크의 무겁고
로코코양식이 태어났다.
로코코란 말의 어원은 프랑스어로 로카이유(rocaille)와 코키유(coquille) 두 단어가 합쳐진 글자로, 로카이유는 자갈을 의미하고 코키유는 조개껍데기를 말한다. 본래는 당시 귀족사회의 생활을 미화하기 위하여 고안된 장식양식 내지 공예품에 대하여 쓰인 말이었으나, 나중에는
* 이 옷은 콘스탄체가 살리에르에게 남편의 일을 부탁하러 왔을 때 입은 옷으로 로브 아 라 폴로네즈 이다.
→ 오버드레스의 스커트자락을 두 곳에서 위로 걷어 올려 뒷 중심과 양옆에 커다란 퍼프가 모두 3개가 형성되는 것으로, 와토 주름과 함께 18세기 로코코 양식을 나타내는 독특한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