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출을 위하여 600억을 투자하였는데, 진출에 성공한다면 2선 도시 충칭을 선점하는 것과 동시에 중국 서두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롯데마트는 후발주자이나 누구보다 더 빠르게 확장을 해나가고 있다
이마트는 직접 부지를 물색해 건물을 짓는 ‘자체 점포 출점’ 방식을 선택해 출점
전략에 있어 기업에게 필수적인 사항들을 놓쳤던 것이다. 유통업의 성공 여부는 현지의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대응하는 현지화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재 이마트의 중국진출이 매우 성공적인 것에는 바로 이러한 중국의 고객층을 파악해서 중국현지화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물류비용을 최소화하고 이를 상품가격에 그대로 반영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에서의 공격적인 점포확장과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07년 12월, 국내 유통업체로서는 최초로 M&A를 통해 중국 북경(6개점)과
서비스 차별화 전략은 중국의 현지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 확장 전략롯데마트는 3단계의 중국진출 지역 전략을 세웠다. 1단계는 북경, 동북3성 등의 활발한 경제권, 2단계는 상해, 강소 등의 장강 경제권, 그리고 3단계는 광주, 관동 등의 주강 경제권과 중경, 사천 등의 서부 경제권이었다.
선진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등을 간접경험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의식은 더욱 자리를 잡고, 행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편의점 형태의 활발한 성장과 함께 여러 분야의 서비스 업계에서 실시하던 셀프서비스 방식에 의한 접객 방식이 소비자들에게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