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 연구가들처럼 루터가 단지 “가톨릭 교회의 변절자”요 “사악한 자”였기에? 요즘 가톨릭 학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이것은 이제 시대에 어긋나는 말이다. 오히려 루터에게서 그들은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어울릴 것이다. 그것은 ‘바다’와도 같은 그의 풍성한 신학과 ‘삶
루터와 칼빈은 종교 개혁의 선두 주자로서 그들이 내세운 교회론이 지금 오늘날에 있어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애비스(PaulD.L.Avis)는 종교 개혁자들의 신학에 있어서 교회 라는 저작에서 루터와 칼빈을다음과 같이 대비시켰다. 루터는 일차적으로 그리고 열정적으로 복음의 순
신학에서는 교회론이 다른 어떤 교리보다도 앞선다. 그들에 의하면, 교회는 성경을 산출하는 도구이므로 성경보다도 앞선다고 말한다. 또한 교회는 모든 초자연적인 은사들을 수여해 주는 자라고 말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한다는 것이
Ⅰ. 성경해석(성서해석)의 시대별 특징
1. 교부시대
1) 알렉산드리아 학파
이 학파의 대표자로는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와 제자 오리겐 등이다. 이들은 가장 엄격한 면에서 성경을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했으며, 당시 사람들의 의견에 동조하였으나,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을 해석하
고무시킨 인물인 루터가 아니고 칼빈이었고 개혁신학을 가진 사람들이 사실상 이 운동의 주역이었다. 스코틀란드와 영국의 개혁주의 공동체는 새 예루살렘의 건설을 시도하였고, 뉴잉글랜드로 이주한 청교도들은 단순히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나님을 예배할 자유만을 찾은 것은 결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