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에게 이러한 상황을 신파나 감성에 기대지 않고 자연스러운 공감을 얻어내려는 의도 때문이다.
르완다가 식민지였던 1916년에서부터 1963년에 걸쳐, 벨기에는 식민정책인 ‘분리정책’ 19C초 벨기에의 분리식민지 정책. 소수의 투치족을 내세워 다수의 후투족을 다스리게 함.
을 실시하였다.
, 이들이 희생양이 되어 처절하게 피를 흘릴 이유도 명분도 없는 것이다. 세상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에도 짧다. 더군다나 이렇게 서로 죽이며 살아간다면 이보다 더한 비극은 없을 것이다. 지구촌 많은 사람들이 약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내전에 대해 적극적인 중재에,,,,,,,,,,,,,,, 이하생략
폴과 직원이 시체가 널려있는 강변 길을 차를 타고 달렸던 장면에서 극심해졌다.
평소 나 스스로를 살인을 하면서도 필요에 의한 것이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행할 수 있는 인간의 부류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그것은 매우 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영상 자체는 그리 잔인했던 것이 아니었다.
해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아프리카인과 아프리카의 현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매년 수천, 수만 명의 아이들이 기근과 질병으로 굶어 죽어 가고 있으며, 내전으로 인해 가족과 이별하고 삶의 터전을 상실한 체 살아가는 그들에게 우리는 얼마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인권개념 자체에 대해서도 서구적 기원을 가지는 보편적 인권개념이 인민의 생존권과 개발권을 우선하는 자국의 가치와 충돌된다고 주장하는 중국을 비롯하여, 유교논리에 뿌리를 둔 이른바 ‘아시아적 가치(Asian Value)'를 대체개념으로 내세우는 몇몇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