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론
1. 마녀의 탄생
탄생의 배경
마녀는 단순히 중세시대에 국한된 사건만은 아니었다. 마녀는 중세 이전에도 존재해 있었다. 마녀탄압의 가장 오래된 예는 기원년전 1200년의 이집트에서 있었고, 그리스에서는 데모스테네스의 시대(BC 4세기)에 한 사람의 마녀가 처형되었고, 로마에서는 네로와
지식층과 지배계층은 이 사회의 혼란의 원인을 사탄의 영향으로 돌림.
즉 기존 교회에 대한 반대, 민중 반란, 빈곤의 확산, 그리고 심지어 자본주의 정신의 대두까지도 사탄과 그의 추종자의 짓이라고 생각.
이는 마녀의 활동 암시
앙리 엘스티토리스와 자크 스프렝거(재판관)
교황이 권능을 부
사바트, 비행, 그리고 숲속의 마녀라고 하는 개념이 완성되는 데에 영향을 끼쳤다. 또한 유럽의 마녀들이 부리고 다녔던 잡귀들의 기원 역시 고대의 이교신앙에서부터 비롯되는데 이들은 본래 북유럽 전승에서의 자연계에 존재하는 작은 정령에 불과하였었다. 그리고 이교 축제에 대한 기억은 마술 개
마녀집회의 정형화된 이미지
이 세상에 악마와 내통하는 자들이 있어서
이들이 사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들은 가끔 밤에 외진 산이나 들판에서 그들만의 집회를 갖는데,
이를 사바트라고 한다.
마녀들은 대게 그곳까지 날아서 간다.
우리는 흔히 마녀가 빗자루
마녀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는 것은 카타르파와 발도파 같은 이단들이 가톨릭을 위협하면서 부터이다. 마녀사냥의 직접 적인 근거가 된 것은 1375년에서 1450년경에 날조된 사바트이다. 이제 마녀들은 악마의 야회에 참석하여 악마와 계약을 맺고, 악마의 일을 돕는 사악한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