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플랑크는 양자역학과 이론물리학의 창시자이자, 근대에서 현대로 가는 혁명적 전환점을 만든 독일의 물리학자이다. 저자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이 위대한 과학자를 평전에 담고 독자로 하여금 탁월한 물리학자로서, 그리고 따뜻한 한 인간으로서의 그의 삶을 되짚어 보게 한다.....(이하 생략)
Ⅰ. 막스플랑크평전 소개
양자역학과 이론물리학의 창시자이자, 근대에서 현대로 가는 혁명적 전환점을 만든 물리학자 막스플랑크에 대한 평전. 그의 삶과 업적, 그리고 시대를 진지하게 조명한 책이다. 막스플랑크는 나치의 공포정치와 두 번의 세계대전 등을 겪으며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막스플랑크의 설명이다. 막스플랑크를 가장 잘 표현한 한 마디는 바로 “양자론을 창시한 독일의 이론물리학자”라는 말이다. 21세기의 현대 물리학의 시발점이 된 양자론을 창시한 과학자.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당시 많은 독일 물리학자들이 조국을 등졌음에도 꿋꿋하게 독일 재건을 위해 힘썼
1. 막스플랑크와 상대성이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학계에서 널리 퍼지게 만드는 데에는 독일 물리학계의 거물인 막스플랑크 ( Max Planck )의 역할이 컸다. 플랑크는 당시 무명의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표했던『 물리학 연보 』(Annalen der Physik)의 편집인이었을 뿐만이 아니라, 베를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