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연대에서 제작한 전시기획동영상 ‘이 시대에 만화가로 산다는 것은’은 만화가들이 느끼는 좌절감을 생생하게 담았다. 관계자들의 인터뷰로 엮어진 이 동영상에서 만화가 김린은 “만화를 떼려치울 수는 있어도 인생을 떼려치울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탄식한다. 만화에 대한 정열만으로 작업
애니메이션은 0.6%로 출판37%(21조원), 방송 18%(10조원), 광고 16%(9조원)에 비해 매우 저조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애니메이션시장에서 미국이 44%(440억 달러), 유럽은 24%(240억 달러), 일본이 22%(22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한국은 불과 0.3%(3억 달러) 밖
만화는 누구나 인정을 하듯 일본이란 만화강국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1998년 일본 문화에 대한 점차적인 개방에 따라 만화시장 역시 일본 문화들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일본만화들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최근 나오는 우리나라만화 작가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만들어가기 보다는 인기
만화시장은 2000년대에 접어들며 고속 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그에 의한 저작권 침해 및 대여점 문화의 만연에 의해 점점 그 규모가 축소되었고 그나마 현재까지 남아있는 부분 역시 대부분 일본만화가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장구조 속에서 한국적 상황에 맞는 새로운 만화시장의
수 있고, 이것은 바로 국가 인지도의 상승과 잠재적인 시장의 개척에 커다란 이점이 되고 있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일본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발전요인과 유통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출판만화 산업과 애니메이션 산업과 비교분석 하고, 발전 방향을 논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