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전승을 통해 본 예수의 말씀과는 별도로 복음서 기자들이 기록으로 남기지 않은 예수의 가르침의 단편들이 성서 내외적으로 존재한다.
가. 성서 내적 - 행 20: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해야 하는 강단 위에서조차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 하는 참된 행복이 거론되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의 시각으로 추구되는 복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물질이 많은 영혼은 복되다. 사회적 성공을 이룩한 사람은 복되다. 명예와 권력을 소유한 자는 복되다. 자기 성공을
하나님이 자신의 진리를 계시하기로 선택한 소수 무리의 일원이 아닌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생각이다 - 이러한 생각은 헬레니즘 시대에 기록된 다니엘서와 스가랴서의 일부(9-11)를 낳은 묵시그룹의 기본적 태도였으며, 이러한 묵시적 세계관은 사해문서에 널리 나타나 있다.
것으로 끝날 위험이 있고, 역사비평적인 해석을 도외시한 성서읽기는 개인주의적이고, 편의 주의적이며, 자의적 - 신비주의적인 성서해석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서는 하나님의 영이 감동으로 기록된 것”입니다(딤후 3:16 참조).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의 활동에 합당하게 해석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표면적인 사람의 글에 내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내는 작업과, 그 말씀에 복종하려는 신앙적 태도를 가질 때 비로소 그 말씀이 독자에게 활발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황 속에 성서를 좀 더 정확하고 사실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성서가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