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에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강준만 교수의 조선일보에 대한 비판 작업이 있었다. 그가 주로 비판한 것은 조선일보의 냉전적 보도, 지역주의 조장 보도, 개혁적 정치인에 대한 악의적 비난 보도 등이었다. 물론 그가 그런 비판 작업을 벌일 수 있었던 데에는 80대부터 이어져 온 ‘민주언론운동시민연
조선일보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발행부수를 자랑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그 동안 다양한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는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Anti-조선’운동 때문이다. 다분히 일어나는 안티조선운동은
조선일보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신문 중에 하나이고 이 신문의 왜곡보도와 편파보도 또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편파보도를 일삼고 있는 조선일보가 여전히 막강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데 대하여 대학생으로서 문제의식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언론이 언론으로서
안티조선일보 운동을 분석하여 현재의 신문과 방송으로 전파되는 미디어의 각종 폐해를 고쳐 나가기 위한 의식적인 사고를 형성해 나가려고 한다. 또한 역사적으로 조선일보의 권력과의 유착관계를 명시해 주는 다양한 예시와 함께 이러한 행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언론권력에 대한 비판 및 이
미디어 조직에서의 양성평등이 보다 다양하고 균형 있는 미디어 메시지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학자들은 미디어조직에서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고용할당제 및 남녀고용평등법과 같은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제안해 왔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매스미디어는 기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