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은 형상성(形象性)의 측면에서 매체언어마다 고유하고 독특한 표현 효과를 갖기 때문이다. 이를 ‘매체언어의 형상성’이라 한다.
매체언어교육에서 유의미한 매체언어는 이렇듯 전언성과 형상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에 국한된다. 여기서 매체언어교육은 매체언어의 전
측면에서 바라보는 매체는 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이 글과 우리의 생각이 일치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글에서 말하는 미디어 교육과 매체언어교육이 동의어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렇다면 국어교육에서 논의되고 있는 매체언어교육은 대체 어떤 내용
언어 현실의 반영이라는 측면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언어를 문법 교육의 재료로 삼는다면 학생 중심, 과정 중심의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매체를 활용한 교육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다양한 대중 매체 중 광고에 나타나는 어휘의 특징을
사회분위기의 형성이다. 셋째, 개인이 1인 리포터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기존의 대중매체가 기술이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서만 사용 가능한 것이었다면, 1인 미디어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등 1인 리포터로서의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