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험소설' 또는 '세계명작'
어렸을 때 〈로빈슨크루소〉를 처음 읽을 무렵 흔히 함께 읽었던 비슷한 류의 '모험소설'로서 〈보물섬〉,〈15소년표류기〉,〈타잔〉 등이 떠오른다. 위 책들 중 〈타잔〉은 조금 컸을 때 읽어서인지 나름대로 정리된 이해나 기억이 남아있지만, 다른 책들은 분명히 여러
(1) 누군가와 함께한 모험
읽은 후 바로 다시 한번 읽기를 했더니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이 된다. 내용이 길어서 끝까지 집중을 못했던 것일까? 왜 이제야 내용이 조금 기억에 남는 것일까? 돈키호테가 편력기사로 모험을 했던 장소는 자신이 사는 마을 특히 여관의 범위를 벗어나진 않고, 등장 인
3. 소설의 종류
1) 뮤어(E.Muir)의 분류에 따른 종류
① 행동소설: 스토리 중심. <보물섬>, <아이반호>, <톰소여의 모험> 등. - 오늘날의 모험소설, 범죄소설, 탐정소설 등이 해당.
② 성격소설: 인물 중심. 새커리의 <허영의 시장>
③ 극적소설: 행동소설과 성격소설의 종합된 형태. 멜빌의 <백경>, 브론테의
소설 중에서 ‘시련의 모험소설’은 순결한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지만 시련을 겪고, 시련 후에는 극적으로 만나 결혼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스토리는 어느 장소에서 일어나건 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들의 순결한 사랑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작품 속
모험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죽은 혼’이다. 러시아에 돌아온 고골은 1842년 ‘죽은 혼’과 ‘외투’를 발표하고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고골은 두 작품의 성공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갖는 한편, 감당하기 힘든 부담감을 느끼고 다시 여행길에 오른다. 그리고 로마에서 3부작으로 만들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