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가 내가 가지고 있었던 일말의 기대감까지 무너뜨렸다 함은 이 책이 그 당시의 지방 향리, 군졸들의 비리는 물론 노비, 시동들의 비리와 그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지까지 너무도 상세하게 나와있었기 때문이다. 흔히들 ‘조선시대’라고 하면 상하 관계가 확실하여 자신 보다 신분이 높은
목민심서는 지방관의 윤리적 각성과 농민 경제의 발전을 다룬 것으로,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귀양 가 있는 동안 저술한 책이다. 이 책 역시 국가 재정의 기반이 되는 농민의 생산과 경제에 초점을 두었다. 수령 직무 54개조 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전정(田政)으로 보고 양전에서의 각종 폐해를 지적하
점을 주고서라도 뽑을 의향이 있다’는 항목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도 82.7%였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 조사 결과 등을 담은 보고서 ‘인문학이 경영을 바꾼다’에서 인문학은 조직 창의성 제고, 미래경영환경 예측, 제품개발 및 디자인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 17일 동아
‘감시자’
⑦아동들은 성장하면서 중요한 타인들이 자신에게 부여한 기대 사항들을 자신들의 인성 속에 점차적으로 통합해 나간다. 이러한 기대사항들이 개인의 도덕적 가치가 된다 : 가치를 내면화하면 외부로부터의 제재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개인 내부의 ‘양심’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
. 백범일지에서는 김구선생의 일생과 그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어떠한 일을 겪고 어떠한 일들을 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백범일지는 상권과 하권으로 되어 있고 상권은 상해 임시정부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인 1928년 53세부터 쓰기 시작하였고 하권은 해방전인 1942년 67세에 쓰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