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륜부
위쪽부터 찰주, 보주․용차, 수연, 보개, 보륜, 앙화, 복발, 노반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찰주는 목탑에서는 심주라고 부르고 있으며 대부분 쇠로 주조된 원뿔형 구조물에 하나씩 끼우는 것이다.
보주․용차는 탑의 찰주 끝에 달린 구슬 모양의 장식으로 사리불과 석가의 대화에서 보
사찰의 의미
-불도를 닦는 수행 도량
-불법을 널리 펴서 중생 제도하는 전법의 장
☞사찰=가람=도량=절=청정원
당간→일주문→사천왕문→불이문→탑→금당
☞수미산 정상에 제석천왕이 다스리는 도리천(=33천)이 있음
☞불교 우주관:3계 33천(인간,사천,도리,도솔세계는 욕계에 있음)
▶당(깃발),
목탑을 건립하면서 완공된 것으로서, 내부를 구획하던 회랑이 없어지고 중문을 창건하여 가람의 남쪽에 새로 설치하였다. 또한 그 북쪽에 목탑·중금당·강당을 남·북 일직선상에 배치하고 중금당의 동·서쪽에 동·서금당을 남향으로 배치한 일탑삼금당의 배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들이
목탑(木塔), 석탑(石塔),전탑「(塼塔)벽돌로 만든것」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초기 목탑과 전탑에서 발전된 석탑이 주로 남아 있다. 백제시대의 석탑은 불교 수용 초기의 목탑을 본따서 재료를 석재로 바꾸어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었으니, 그 대표적인 것이 익산 미륵사지석탑과
목탑까지 모두 명확히 보여진다. 이러한 층마다 기둥을 세우는 방식, 층마다 평면 크기를 줄이는 방식, 층마다 처마를 내미는 방식의 고층 목구조는 이미 이후 시기를 위해 고층 목구조의 기본형식을 다져 주었다.
전체 구조를 튼튼히함과 동시에, 남북조시기에 이르기까지 목구조의 예술가공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