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목판활자(목판인쇄, 목활자)의 개념
옛적에는 책을 손으로 베껴서 이용했기 때문에 오자, 탈자가 많았고 널리 유통되지 못했다. 그 뒤 인지가 발달하여 올바른 본문이 수록된 책의 수요가 늘어나자 마침내 목판인쇄가 싹트게 되었다. 이는 신라부터 보급되었다.
1. 목판인쇄 판각 및 박아내는 법
목활자인쇄, 도활자인쇄 등 그 종류가 다양했다. 금속활자인쇄는 주자인쇄(鑄字印刷)를 말하며, 우리나라가 고려 때 처음 고안하여 인쇄하였고 조선조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숱한 종류의 활자를 부어내서 금속활자 인쇄를 눈부시게 발전시켰다. 그 금속활자 인쇄는 활자재
문명을 일찍이 일으킨 나라에서는 이를 보존하겠다는 생각이 강했고 뒤이어 이를 배우겠다는 나라에서는 이를 여러 벌 만들어 펴겠다는 생각이 앞섰던 것 같다. 중국의 방상(房山)운거사(雲居寺)에서 수, 당 때 다듬은 큰 돌에 불경을 비석 새기듯 새겨서 지하창고 속에 오래 간직하려던 것이 최근에 발
목활자,
금속활자로 책을 펴냄
*활자 인쇄*
여러 종류의 책을 한정된 부수만 인쇄한 후 활자를 분리하여 또 다른 판을 짜기 때문에
인쇄비용이 덜 들고 일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경제적인 방법
▶동국정운자
-<동국정운>의 한자 큰 자를 찍은 활자
-새김이 정교하여 둥근 필의가 예리하게
1603년 진설 간행 (현존하는 진서).
선조의 명령 시기와 현존하는 진설은 8년이라는 시기차가 있는데 현존하는「진설」보다 이전에 간행된 「진서」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음.
3.2 시기
훈련도감의 둔전이 혁파된 시기 = 훈련도감이 판매를 위한 서적 인출 시기
「광해군일기」권8, 광해군 즉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