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무속은 무당을 주축으로 하여 민간층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이다. 무당은 점을 쳐서 인간의 앞일을 예언하는가 하면 굿을 해서 병을 고치는 등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 구실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당이 신과 이야기하고 , 만나며 때로는 신이 산다는 하늘이나 지하의 세
무속적 측면에서 바라본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사령제의 개념과 넋굿에 대해서 언급하려고 한다. 시대 변화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통적인 상 장례 의식을 유지하고 있는 진도의 장례문화를 통해 진도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상 장례의식인 씻김굿과 다시래기, 만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연구를 마
무속적 요소와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강좌 한국철학-사상, 역사, 논쟁의 세계로 초대』, 예문서원, 1995, p111
신화의 내용은 오늘날의 안목으로 보면 신기하고, 비합리적이고, 초상식적인 황당무계한 점이 많으나, 그것은 곧 사고방식의 소치에 불가하고 고대 사람들의 심리와
종교들의 신앙특색
첫째, 유․불․도․선 등 각 종교 접신현상과 같은 무속적 신앙형태가 가미되어 민중차원에서 재구성한 민주신앙의 형태이고,
둘째, 낡은 운수 다 지나 새로운 계룡운이 도래한다는 참위론적 운도사상을 토대로 한 현세주의 적인 지상천국사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현세주의적이며 성설설적이다. 2)
1. 신도의 유래
1.1 키키(紀記)
신도의 유래를 설명하기 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키키이다. 키키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 두 개의 역사서, 일본서기(日本書紀), 고사기(古事記)이다. (이후 키키라 표기) 키키는 7세기후반에 천무천황이 편찬을 명한